Grove Rium
멈춰진 공간 속 시간을 잇는 조각
윤서빈 YUN SEO BIN • qraste1278ysb@gmail.com
윤채빈 YOON CHAE BIN • yoonchaebin13@gmail.com
멈춰진 공간의 본질을 탐구하고 녹지 공간과 다시 재생한다.
오늘날 사회는 잘못된 우상화로 병들고 있다. 이러한 병리화는 사람을 넘어서 공간으로까지 이어졌다. 공간의 본질이 아닌 그저 일회성 공간만 소비되는 지금. 우리는 공간의 본질을 찾고 공간의 지속가능성에 집중하려한다.
사람들이 찾지 않아 멈춰지고 병들어 여백이 생긴 숭의시장에 기능을 가진 작은 숲. 그로브 리움을 침투시킨다.
판매 행위에만 집중했던 기존 시장과는 다르게 자연을 매개체로 다양한 경험과 공간 회귀를 실현한다.
자유로운 판매 공간을 구성하고 중정을 통해 모든 공간이 연결될 수 있도록 하며 공간 모든 곳에 자연을 다양한 형태로 배치하여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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