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VAS co.
예술가들의 특별한 색으로 물들이는 공유오피스
이다현 LEE DAHYUN • dahyomi03@naver.com
이예진 LEE YEJIN • dpwls12342@naver.com
‘예술가의 일은 무엇보다도 경계를 넘는 것이다.’
이 작품은 ‘예술가들의 특별한 색으로 물들이는 공유 오피스’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디자인된 공간이다. 각기 다른 예술적 개성과 창작의 열정을 담아내는 이 공간은, 단순한 작업 장소를 넘어 창의적인 영감과 협업의 중심지이다.
특히 건물마다 새롭게 삽입된 유리 매스는 작품의 핵심이다. 유리의 투명성과 컬러의 반투명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새로운 매스는 공간 내로 들어오는 빛을 이용해 물드는 장관을 연출한다. 이는 예술가들이 각자의 색채로 ‘공간을 물들인다’는 주제를 직관적으로 표현하며, 공간 자체가 하나의 예술적 캔버스임을 암시한다.
이 유리 매스는 실내외 경계를 허물며 자연광과 조화를 이루고, 보는 각도에 따라 변화하는 색감은 예술가들의 다채로운 창의성을 상징한다. 또한 컬러의 흐름이 공간 전반에 스며들어 작업자들에게 시각적 자극과 영감을 제공하며 창작의 에너지를 증폭시킨다.
CANVAS co.는 단순히 공간을 공유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예술적 열정을 공유하고, 각자의 독창적인 스토리를 더해가는 ‘색채의 커뮤니티’를 의미한다. 이곳에서 예술가들은 자신의 색을 더하며, 새로운 창작의 발판을 함께 만들어간다.
유리 매스 속의 빛과 색이 그리는 조화로운 이야기를 통해 이 공간은 단순한 물리적 장소가 아닌 무한한 가능성의 무대이자 예술가들의 캔버스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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