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essing in Disguise
곽민석 Kwak min seok • solidity0512@gmail.com
Turning past pain into new hope, giving future and present ferrymen fire and purpose.
과거의 고통을 새로운 희망으로 바꾸어, 미래와 현재의 항해사들에게 열정과 목적을 부여한다.
“Two faces of Slate”
The history of Easdale Island is far from joyful. Easdale island’s economy once relied heavily on slate, a metamorphic rock that was mined and exported. However, many slate quarries collapsed due to tidal waves, leading to economic decline. Today, rather than mining, the island has shifted its focus to tourism, utilizing the slate scattered across the landscape to boost its economy. Just as the mining industry gave way to tourism after the impact of the tidal wave, we wish to view the point when the tidal waves washed away the slate as a turning point, marking the beginning of this transformation.
“슬레이트, 전화위복의 시작점”
이스데일 섬의 역사는 그리 행복하지 않다. 이 섬은 슬레이트라는 변성암이 주를 이루고 있어 이를 채광하고 수출하며 수입을 얻었다. 하지만 해일의 영향으로 많은 슬레이트 광산이 무너지고 경제적으로 악화되었다. 오늘날에는 채광업 대신 섬 곳곳에 흩뿌려진 슬레이트를 가지고 관광업을 주로 경제를 성장시키고 있다. 채광업이 해일로 인해 관광업으로 전화위복된 것처럼, 과거에 해일로 인해 슬레이트들이 휩쓸려 내려간 시점을 전화위복의
시작점으로 설정하여 변화를 가져가고자 한다.
“The 1st Ferry Kids”
Residents of Easdale have grown up surrounded by slate, a stone the children see as a simple plaything or natural part of the island, while adults regard it as more than just rock—an enduring symbol of painful history, rebuilding, and connection to the present. With plans to create an office centered around this slate, we aim to foster a positive perception of the island among children, helping them pursue their dreams of becoming ferryman. Those who achieve this dream can then heal the wounds of the past and connect with the future ferryman of Easdale, building greater understanding and communication.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항해사 아이들”
이 곳의 아이들은 항해사 직업을 1순위로 생각한다. 이즈데일의 주민들은 어렸을 때부터 슬레이트를 보며 자라왔다. 아이들은 이 돌을 단순히 놀이 도구, 섬의 자연스러운 일부분으로 받아들이며 지내지만 어른들은 단순한 돌이 아닌 역사적으로 아픈 상처, 재건의 상징, 현재와의 연결로 받아들인다. 이 슬레이트를 가지고 오피스를 계획하여 아이들은 섬에 대한 좋은 인식과 환경을 통해 항해사의 꿈을 이루며 항해사가 된 과거의 아이들은 역사적으로 아픈 상처를 치유하며 미래의 예비 항해사 아이들과 더 많은 교류와 소통을 하게 하고자 한다.